[스웨덴 BL 드라마] 넷플릭스 영 로열스 Young Royals

BL STORY/BL 드라마

by 보이러브 2022. 6. 3. 20:57

BL 관점에서 보는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영 로열스 시즌 1: 총 6편: 15세 이상

장르: 학원물, 성장드라마, BL 드라마, 성장 로맨스

스웨덴 드라마 : 스칸디나비아 TV 쇼 ㅠ

-전체적인 줄거리

억압되고 노출된 삶을 살아가는 스웨덴 왕족 빌레.. 어느 날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폭행사건에 휘말리면서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되고.. 산골 기숙학교로 전학 아닌 전학을 가게 된다..

기숙학교에서 한 소년에게 눈길이 가는데.. 산골에 위치한 이 귀족학교.. 에서 평범하디 평범한 시몬과 왕자님의 이야기..

[영로열스 빌레와 시몬]

벨레는 사고를 치고 귀족들의 산골 기숙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자숙의 기간을 갖게 된다.

왕장님의 등장으로 합창까지 준비한 학교에서 유독 눈이 가는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시몬이었다.

이곳에서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형의 친구이가 육촌 아구스트 밖에 없었는데.. 뜻밖의 둘은 악연으로 역이게 되고...

빌레의 전학 파티를 준비하던 아구스트는 시몬에게 술을 부탁하고 파티에 초대한다는 약속을 한다.

그곳에서 시몬과 빌레는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던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데...

영화 클럽에서 둘의 첫 키스를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둘만의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둘만의 몰래 하는 사랑에 설레는 학교생활..

빌레는 시몬의 집에도 놀러 가게 되고.. 둘은 급속도로 더 가까워지고..

하지만 빌레는 형이 죽음으로 왕실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시몬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둘의 관계가 깊어지면 질수록.. 둘은 점점 대담해져 가고..

학교 내에서도 소문이 돌게 되는데..

이목이 집중되는 왕실의 왕자 빌레와 시골 평범한 소년 시몬 둘은 사랑할 수 있을까?

[BL 관점에서 보는 리뷰]

우선 스웨덴의 BL 드라마를 볼 수 있다니.. 역시 넷플릭스...

처음엔 생소한 언어와 왕실이라는 스토리.. 그리고 우리와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 조금은 생소해서 초반엔 드라마에 집중하기 어려웠으나 보면 볼수록 사람들이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은 나라, 인종, 언어를 떠나서 모두 같다는 것..

왕실의 그것도 동성 간의 사랑이야기..

조금은 생소하지만 두 배우의 연기력이 드라마에 몰입하게 하고.. 그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져 간다.

시즌1의 흥행으로 시즌2가 확정된 가온데 공개를 기대리고 있다.

시즌1에서는 둘의 설렘과 꽁냥 거림 그리고.. 사람들과의 갈등...

어려운 선택을 앞둔 빌레..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즌 2 정말 기대되는 드라마 중하나이다..

실제 10대의 빌헬름 역의 에드빈 리딩.. 나이에 맞지 않게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랬다..

더 어려 보이지만 나이가 5살이나 많은 시몬 역의 오마르 루드버그..

둘의 사랑이 시즌 2에선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고 있다.

평범한 일반인과 왕자님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 로열즈.. 정주행 추천드려요.

시몬 역 오마르 루드버그 인스타

빌레 역 에드빈 리딩 인스타

영 로열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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