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관점에서 보는 리뷰
[왓챠 드라마]
시맨틱 에러 시즌1 : 총 8편 :12세 이상
장르: 캠퍼스 청춘 로맨스 , BL
원작: 저수지
-전체적인 줄거리
컴공과 완벽 추구 일상 AI 추상우와 안하무인 인싸 디자인과 장재영과의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
벗어난 일상을 싫어하는 추상우에게.. 장재영이 들어오면서 균열이 생기는데..
[시맨틱 에러 추상우& 장재영]
원칙주의자 완벽한 루틴의 소유자 추상우와 자유분방하고, 대학 인싸 장재영!!
이 둘의 운명적이 만남과 로맨스가 시작된다.
졸업을 앞둔 장재영의 마지막 과제.. 추상우와 같은 조로.. 무임승차를 하게 되면서 추상우와 장재영의 꼬인 만남이 시작되고, 장재영의 추상우 잡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1, 첫 번째 추상우 찾기!!
여기저기 수소문해도 추상우의 정체를 알 수 없고.. 프로젝트 의뢰로 만나는 자리에서 우연히 추상우를 만나게 되고..
장재영은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2. 두 번째 추상우 괴롭히기!!
추상우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괴롭힌다. 추상우가 싫어하는 것만 찾아 따라가기 시작하는 장재영
제일 싫어하는 색 빨간색
빨간색이 이렇해 잘 어울려도 되는 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빨간색 풀 장착!! 추상우의 반응 너무나 극혐!!
옆집으로 이사해 괴롭히기!!
추상우의 옆집으로 이사해 일거수일투족을 방해하는 장재영!!
3. 서로에게 빠져 들기
자신의 일상에 균열을 깨는 장재영이 너무나 싫은 추상우.. 장재영이란 관문을 통과해 보려고 하지만..
나도 모르게 장재영에게 빠져 들게 되고..
장재영 역시 방어만 하고 철벽인 추상우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고.. 이런 추상우에게 감정이 흔들리게 되는데..
서로 다른 이 둘의 좌충우돌 캠퍼스 로맨스.. 이 둘은 사랑일까??
BL 관점에서의 리뷰
한국 BL 불무더기인데.. 단비 같은 작품이다. 처음엔 워낙에 인기가 있던 저수지님의 작품을 드라마마로 만든다고 했을 때
기대 반 우려반이었다. 우려가 더 컸던 것이 사실이다.
워낙 탄탄한 저수지님의 원작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많았기 때문에 자칫 원작의 캐릭터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많은 우려를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원작에서 찢고 나온 것 같은 장재영과 추상우!! 완벽 재연으로 첫 1~ 3편까지는 조금 집중하지 못했지만 가면 갈수록 배우들의 연기가 추상우, 장재영이 되어 가고 BL에서 어려운 감정연기가 섬세하게 디테일하게 녹아나면서
드라마의 인기가 한층 더 올라간 것 같다.
사실, 시맨틱 에러는 웹소설이지만 드씨(드라마 시디)로 제작되어 이전에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제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고..
좋은 BL 작품 하나가 이렇해 많은 다른 장르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당연한 것 같다.
몽글몽글 설렘 가득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궁금하시면 시맨틱 에러 추천한다.
다행히 이번 시맨틱 에러의 드라마의 성공으로 앞으로도 많은 좋은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시즌 2 이 야이가 있는데..장재영의 박서함 배우의 군입대로.. 아마 조금 먼 이야이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후 이야기가 또 있기 때문에 시즌 2를 기대해 본다.
[시맨틱 에러 예고편]
https://youtu.be/0 DycWi5 nPJo
[시맨틱 에러 오디오 드라마]
https://audiocomics.kr/audiodrama/view/78
[시맨틱 에러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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